고수익창업 패스트푸드 최강자 버거킹창업
1954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첫선을 보인 고수익창업 버거킹은 전세계적으로 브랜드가 널리 알려져 있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전문점으로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딘지도 벌써 30년을 훌쩍 넘어버렸는데요.
해외 브랜드이다 보니 직영점 체제일거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국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고수익창업 버거킹 코리아에서는 2013년을 기점으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신세계푸드에서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하면서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져가고 있는데 와퍼라는 시그니처 메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버거킹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와 가맹 사업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먼저 고수익창업 버거킹 창업비용부터 살펴볼까요~
가맹점 개설을 위해 본사에서 권장하는 최소면적은 전용으로 60평이며 1층과 2층을 사용할시에는 각 30평은 되야 버거킹 오픈이 가능하다고 하며 가맹비, 교육비, 본사 보증금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와 주방 집기 및 설비 등을 갖추는데 약 5억 5,000만원 정도가 필요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공정위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에서 정보공개서를 열람해보면 확인가능하니 참고 바라며 상가 보증과 권리금은 별도이니 실제 더 많은 예산을 필요로하는 브랜드인데요.
확실히 토종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에 비해서는 다소 부담스러워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맥도널드와 더불어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브랜드 인지도와 더불어 이어서 소개할 가맹점 연 평균 매출을 참고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초기 창업비용도 그 원인중 하나겠지만 국내 브랜드에 비해 까다로운 개설 조건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1.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 선호
2. 직장인인 많은 오피스 상권 및 아파트 밀집 상권
3.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광역시 단위 우선
4. 도로변에 가시성과 접근성 강조
2019년 말까지 전국에 총 383개의 고수익창업 버거킹이 운영됐는데 그 중 가맹점 수는 101개에 그칠 정도로 아직까지는 직영점 운영에 대한 비중이 높고 무분별한 가맹점 개설에는 큰 뜻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그에 따른 목표 매출 달성율은 매우 높을것으로 예상하며 2019년 전국 가맹점 하나당 1년에 약 9억 8,000만원 정도 매출을 기록한것을 보면 장사가 잘될까 하는 걱정은 필요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지역별 가맹점 매출을 살펴보니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충남 이렇게 5개 지역은 연 평균매출이 10억원을 넘어섰고 그 중 7개 매장이 속해있는 대구 지역은 연 12억원을 달성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고수익창업 버거킹 하면 최근 사딸라 광고가 대중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판매량도 증가했었는데 브랜드 광고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준 대표적인 사례이며 작년 한해동안 약 210억원이란 천문학적인 금액을 광고에 투자했다는 점도 버거킹 예비 창업자들이 주목할 대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신제품이 출시되더라도 소비자에게 부각시키지 못한다면 결국 메뉴 보드에서 사라질수밖에 없겟죠.
끝으로 브랜드 초기 가맹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후 연장 또한 5년 단위로 규정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평소보다 짧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