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현대백화점창업 고수익창업 가능한 매장
서울의 중심부인 고수익창업 여의도는 전형적인 주거지와 오피스가 혼재되어 있는 상권이지만 사실상 평일은 직장인들로 인한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봐야 하는데요. 반대로 주말에는 언제그랬냐는 듯이 한산한 모습이 연출되는 곳이죠. 하지만 내년 상반기에 여의도 파크원 현대백화점이 오픈한다면 그 일대는 주말에도 활기찬 분위기를 띌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 소재지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부지는 지리적으로 서울 중심부에 있어 서울 전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과 인접했고 지하철 5호선, 9호선, 여의도 환승센터와 같은 대중 교통망도 확충되어 있어 백화점 입점지로는 최상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프라인 사업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수익창업이 가능한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과 남양주 스페이스원에 이어 세 번째 신규 지점이 되는 여의도 현대백화점은 건축물의 구조나 규모를 봤을 때 복합 쇼핑몰과 백화점의 장점을 살려 단순한 판매시설뿐 아니라 문화, 오락, 체험 테넌트의 비중을 높일 것은 당연한 일인데요. 과연 얼마나 경쟁력 있고 신선한 테넌트가 들어설지는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큰 백화점 타이틀을 갖게 된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며 이와 같은 여러 이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 늘어가고 있는데요. 당초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 여의도점의 경우 위탁 가맹의 기회가 거의 없을 거로 예상합니다. 100% 직영점 운영이라 단정하기는 어렵겠으나 오픈형 키친이나 델리코너, 전문식당까지 F&B를 통틀어 5건 안팎 정도 진행될거로 보이며 이마저도 타 지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 또는 특수상권 유경험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현대백화점과 별개로 파크원에는 초고층 오피스 빌딩 2개동에도 상업시설이 들어서는데 예상 상주인구만 1만 5,000명 규모이다 보니 발 빠른 예비창업자들은 이미 이쪽으로 눈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현장 투어를 다녀오고 느낀 점이 하나 있는데 기존 프리미엄 오피스 빌딩에 비해 상업 시설 규모가 현저히 적어 면적당 매출 효율이 좋을 거로 예상되며 각 업종별 메뉴 중복에 대한 대비책도 세워둔 것으로 보여 자영업자의 고민거리 하나를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층 로비에 들어서는 대형 커피 전문점과 대형 음식점의 경우 이미 유명 프랜차이즈의 직영 운영이 확정됐으며 중소형 카페 및 식당들의 계약도 막바지에 접어들어 현시점 기준 검토 가능한 창업 정보는 2~3건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피스 빌딩 쪽 상업시설은 2020년 1월~2월까지 오픈 계획을 갖고 공사 일정 협의 단계에 들어설 예정이며 건물 규모와 상주인구수에 비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임차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현대백화점 쪽 고수익창업과 함께 검토해봐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증권가의 상징성 있는 빌딩이니 공실률에 대한 걱정은 적어 보인다는 평이 많고 여의도 공원과 환승센터 방향의 고객 유입을 위해 지하 1층 부에 직진입로를 확보한 것도 인상적입니다.
현장을 가보면 여의도역에서부터 지하를 통해 파크 원까지 연결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데 건물 내부로 연결됨은 물론이고 아래 사진처럼 옥외 출입구도 구역별로 마련하여 출퇴근 및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서울 내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는다면 그래도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대형 오피스 상권과 혼재된 입지조건이니 참고하여 비교 검토해보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수익창업 여의도 파크원 빌딩과 현대백화점에 대해 살펴봤는데 전체적으로 장사하기 좋은 상권임에는 틀림없어 보이나 각자 희망하는 업종으로 기회가 주어질지가 관건인 곳이니 관련 정보를 얻는다면 빠르게 브랜드와 현장 검토에 들어가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