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 최다가맹점을 보유한 커피프랜차이즈 이디야 창업비용
대한민국 전역을 파란색 간판으로 물들인 여성창업 카페 브랜드 이디야는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프랜차이즈이지만 막상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면 마땅히 들어갈 자리를 찾기가 너무 힘들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그 이유는 바로 2020년 상반기에 이미 전국 매장수 3,000호점을 돌파하면서 파리바게뜨에 이어 국내 최다 가맹점 보유 브랜드로 성장했기 때문이죠.
여성창업 이디야 커피가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한참 전부터 나왔지만 표의 내용처럼 최근 3년 사이에 매년 300개가량의 신규 가맹점이 오픈한 것도 모자라 운영 중인 매장을 승계 받은 창업자들도 200명 이상 될 정도로 여전히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있는데요. 수많은 저가 커피 전문점들이 생겨나는 와중에도 2019년 2,651개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약 2억 1,600만 원으로 집계됐다는 사실을 보면 브랜드 인지도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평균 매출만 놓고 보면 메가커피, 빽다방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이디야 자체 성적만을 놓고 보면 매년 꾸준함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인데요. 1년간 500건 정도의 가맹 계약이 체결되는 브랜드는 아마 여성창업 이디야 커피가 유일할 것입니다
여성창업 이디야 창업비용에 대해서는 검색 한 번만 해도 관련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겠지만 한 번 더 정리해드리자면 전용 면적 20평 기준 약 1억 1,400만 원(부가세 별도)이 기본 내역이며 여기에 각 매장 현장 상황에 따른 별도 공사 여부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것까지 고려하면 적어도 1억 중반 이상의 여유자금은 필요하겠죠~ 여기에 상가에 투자되는 자금까지 더하면 2억 원 이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결코 진입장벽이 낮은 브랜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1억 전후 예산으로 카페 여성창업을 알아보다 여성창업 이디야 창업 관련 상세 내용을 접한 경우 생각 외로 비싼 창업비용 때문에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적지 않은데 월 매출 1,000만 원 초반 또는 운영 기간이 5년 이상 된 매장이 아닌 이상에는 1억 원 초반 예산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년마다 200개가 넘는 가맹점의 주인이 바뀌는 만큼 시세 차이도 천차만별인데 한 달에 3,000만 원 이상 파는 매장과 1,500만 원 파는 매장은 거의 두 배 가까운 금액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2020년 상반기 명의 변경이 끝난 매장들을 살펴보면 확실히 가격 부담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주된 원인으로는 아무래도 코로나와 메가커피가 인근에 출점하는 2가지 경우를 들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평년 대비 매출이 반 토막 나거나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좋은 협의점을 찾는다면 명의 변경 이후 적자에 허덕이는 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아무래도 현재 창업 시장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이따 보니 아무리 건강한 프랜차이즈인 이디야라 할지라도 전혀 타격을 안 받고 넘어가기란 불가능해 보이며 월별 매출을 2019년도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명확하게 드러날 수밖에 없죠. 그러니 최근 매장을 양도하려는 가맹점주는 현 상황에 맞게 금액을 조정하거나 아니면 정상 가동된 이후까지 기다리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 한 예전에 비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정말 급한 사유가 아닌 이상에는 양도에 대한 생각을 잠시 보류하고 그 어떤 여성창업 카페 브랜드 보다 탄탄한 본사를 믿고 반등의 기회를 엿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반대로 여성창업 이디야 창업을 알아보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더라도 지금은 보류하거나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 후자의 경우는 어느 정도 이디야에 대한 이해도가 갖춰져있지 않으면 그마저도 쉽지 않을 것인데요. 뭐라도 알아야 이게 비싼 건지 적절한 건지를 판단할 수 있으니 말이죠. 매출의 흐름, 지출 내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디야의 재료 사용 비중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 본사 가맹 상담은 필수로 받아보고 가까운 점주를 찾아가 진심 어린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성공 창업을 위해서라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성창업 이디야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봤는데 이렇게 힘든 시기에도 이디야이기 때문에 버텨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시간이 흐르면 결국 제자리를 찾을 확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이디야가 아닐까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3,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만큼 본사 자금력이 뒷받침되고 이미 로스팅 공장과 물류 센터까지 갖춘 상태에서 어떤 전략을 내놓는지가 관건이라 생각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스팅은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